안녕하세요! 3학년 박자이 입니다:) 첫 번째로 글을 쓰고 난 뒤 한동안 잊어버리다가 이제야 쓰게 됐네요ㅎㅎ
오늘은 취미에 관해서 얘기 하려고 합니다! 학교 생활에 지루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제 글을 읽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.
저는 취미가 3개 정도 있는데요, 바로 책 읽기, 수영, 자전거 입니다. 취미가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.
공부는 하기 싫은데 할게 없을 때나, 힘든 일이 있어서 기분이 안 좋을 때 취미 생활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.
취미 생활은 내가 잘하는 것이나 좋아하는 것, 관심 있어하는 것 등 무엇이든 될 수 있어요. 이 기회에 취미 생활이 없으신 분들은 하나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:)
제 취미 생활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 보자면, 저는 책 읽기를 가장 좋아해요. 책을 읽으면 제가 평소에 가지고 있던 고민이나 걱정들을 잠시 잊어버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. 책을 읽으면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보다 더 흥미진진하고 재밌을 때가 있더라고요.
책 추천을 해 드리자면, 저는 가장 재미있게 봤던 책이 '바람과 함께 사라지다' 였어요. 옛날 때 베스트셀러를 꾸준히 차지했던 만큼 정말 재밌는 책이에요.
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'에드거 앨런 포' 인데요, 이 작가의 작품 중에 '검은 고양이', '어셔가의 몰락' 등등 단편선이 있는데 이것도 추천 드릴게요.
제 두 번째 취미 생활은 수영이에요. 모든 수영 영법을 할 줄 알지만, 아직 다이빙과 오리발은 할 줄 몰라서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.
제가 수영을 좋아하는 이유는 땀이 나도 찝찝하지 않고,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재미있어해서 그런 것 같아요ㅎㅎ 학교에 있을 땐 수영장을 못 간다는 게 조금 아쉬워요.
또 다른 취미 생활은 자전거 입니다. 저는 MTB처럼 장거리로 가는 자전거 보다는, 가볍게 1~2시간 정도 주위 풍경들을 구경하며 타는 것을 좋아해요.
저는 진해에 살고 있어서 진해루에 쉽게 갈 수 있어요. 자전거를 타고 진해루에서 바다를 구경하며 가니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. 6학년 때는 매일같이 자전거를 타고 다녔었는데, 수영과 마찬가지로 평일에는 못하니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.
이렇게 제 취미 생활 3가지를 소개해 보았습니다. 제가 바라는 것은 이 글을 읽으신 분들 중 한 분이라도 제가 추천한 책들을 읽으셨으면 좋겠어요!! 진짜 재미있어서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. 다음에는 안 잊어버리고 글을 더 자주 쓰겠습니다.
~끝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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